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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 3일 안에 최종 선택은 무리였을까요? 출연자들은 모두 최종 선택에 부담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나솔민박에서의 설렘이 본인의 감정인지 아닌지 짧은 시간속에서 결정하기엔 확신이 서질 않다보니 출연진들은 최종선택을 어려워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모습을 본 제작진은 결국 "오늘 최종 선택을 하는 건 무리"라며 "4주 후 봅시다"라고 깜짝 선언했다.
이곳에서 최종 선택을 하지 않고, 4주간의 '현실연애'를 거쳐 진정한 최종 선택을 하기로 '룰'을 바꾼 것...
'나솔사계' 최종 선택 4주 연기 → 현실 연애 돌입!
더불어, '솔로민박'을 나가서도 알아보고 싶은 상대를 '중간 선택'으로 결정하기로 했다.
11기 영철은 13기 현숙과 3기 정숙을 선택했다
가장 먼저 선택에 나선 11기 영철 "이게 이성적 감정인지 편한 건지, 일상과 함께 생각해 보자"며 13기 현숙에게 직진했다. 하지만 곧장 3기 정숙도 선택해 "또 한 번 얘기를 해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9기 영식은 13기 현숙을 선택했다.
반면, '직진남' 9기 영식은 "더 알아보고 싶다"며 13기 현숙만을 선택했다.
2기 종수는 13기 옥순과 3기 정숙을 선택했다.
2기 종수는 "어제 하루가 너무 짧아서 또 봤으면 좋겠다"라고 13기 옥순을 선택한 뒤, "차 타고 집에 가면서 얘기해 보고 싶다"라고 3기 정숙도 택했다.
1기 정식은 13기 옥순을 선택했다.
1기 정식은 "밖에서 한번 봤으면 좋겠다"고 13기 옥순에게 직진했다.
13기 광수는 "신입 공채로 '솔로나라'에 입사, 6개월이 지나고 경력직으로 재입사를 해서 스스로에게 솔직하지 못한 저를 발견해 참담한 심정"이라며 3기 정숙, 8기 영숙, 9기 현숙에게 차례로 소회를 밝힌 뒤 아무도 선택하지 않았다.
마지막까지 핑크빛을 이어갔던 9기 현숙에게는 "나에게 사랑받는 느낌을 해줘서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8기 영숙도 "고생하셨다"며 선택을 포기했다.
9기 현숙은 "첫 선택이 당신이 아니라 죄송합니다"하고 1기 영호를 패러디한 멘트를 날리더니 1기 정식에게 직진했다.
13기 옥순은 1기 정식과 2기 종수를 선택했다.
13기 옥순은 자신을 선택한 1기 정식, 2기 종수를 차례로 선택했다.
3기 정숙은 2기 종수와 11기 영철을 선택했다.
3기 정숙은 "좀 더 친해지면 좋을 것 같다"라고 2기 종수를 택한 데 이어, "마음을 쉽게 접었던 것 같다"며 11기 영철도 중복 선택했다.
솔로민박 인기녀 13기 MZ 현숙은 "오빠 때문에 진짜 많이 행복했다"고 9기 영식을 선택한 뒤, "내가 진짜 듣기 싫은 말을 했는데, 한 번쯤 봐야겠다는 생각"이라며 11기 영철도 중복 선택했다.
중간 선택을 마치고 영철은 또 "편해서 좋은 건지 이성적인 감정인 건지 잘 모르겠다"며 현숙이 싫어하는 '그 말'을 되풀이했고, 현숙과 2주 후에 만나기로 약속을 잡았다. 방으로 들어온 현숙은 모자와 대폰을 내동댕이치며 참았던 화를 폭발시켰다.
잠시 후, 13기 현숙은 홀로 해변을 한 바퀴 돌면서 11기 영철 때문에 속상한 마음을 삭히고 돌아왔다.
이어 8기 영숙에서 "너무 최악이다. 표현은 못하고 느린 건 알겠는데 13기 영수한테 들은 말을 똑같이 하더라.
진짜 열심히 만나볼 마음이 있다면 2 주후가 아니라 바로 시간을 내야지"라고 11기 영철을 향한 서운함을 털어놨다.
마지막으로 '현실연애'에 돌입한 솔로남녀가 '솔로민박'보다 더 뜨거워진 로맨스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끝을 알 수 없는 나솔사계의 결말을 예고했다.
솔로민박 후 계속되는 솔로남녀의 러브라인은 9월 7일 오후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나솔사계2) 25회!! 현숙과 정식, 옥순과 정식, 옥순과 종수의 현실 데이트가 궁굼하시다면 아래를 참조해 주세요~
※ 요즘 또 하나의 이슈가 있죠? 바로 나는 솔로 16기 돌싱 특집인돼요. 영숙과 광수 그리고 상철간에 대화가 살벌한데요. 어떤 상황인지 정리해 보았습니다.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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