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9. 7.

    by. 설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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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영숙의 마음이 잠잠해질 때~  잠들지 않은 솔로들의 밤은~!!

     

    한바탕 난리 속에서도 사랑의 꽃은 피어납니다.  여기는 솔로 나라니까요!!  영호가 잠시 저랑 대화하자며 현숙을 데리고 나가는데~~~

     

     

    ※ 나는솔로 돌싱특집 113회 영숙, 옥순, 정순의 오해는 어떻게 풀렸을까요??  이전 포스팅 1부에서 확인해 보세요.

     

     

    나는솔로 돌싱특집 113회 영숙, 옥순, 정숙의 오해가 풀리고 돌싱들의 전달되는 말로 인한 오해는

    드디어 그리도 기다리던 나는 솔로 돌싱 특집 113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영숙, 옥순, 정숙의 오해로 일어난 상황들이 어떻게 해결이 될지가 궁금하네요. 저번주 대혼돈의 솔로나라였었죠!!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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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호는 현숙을 따로 불러내고~

     

    영호 현숙
    영호 현숙

     

    영호는 따로 불러낸 현숙에게 내일 시간 되면 점심 먹자고 이야기하고, 그 말을 들은 현숙은 흔쾌히 좋다고 허락을 한다.  그렇게 영호는 현숙에게 슈퍼 데이트권을 신청하는데...

     

    그런 영호에게 현숙은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영호는 그런 현숙에게 (내일) 맛있는 거 먹고 약간 무거운 대화 하면서... 우스갯소리를 나누며  둘은 다시 숙소로 향했다.

     

     

    정숙은 영철을 따로 불러내고~

     

    재미가 없다는 영철에게 정숙이 먼저 나가서 대화 좀 하자고 제안한다.  그렇게 둘은 첫 데이트 이후 둘만의 시간을 갖게 되는데...

     

    정숙 영철
    정숙 영철

     

    정숙이 알아가 보고 싶은 사람? 이 있냐고 영철에게 묻자, 영철은 알아가보고 싶은 사람이 없다.  나는 정숙님이 좋다.  다른 사람은 다 뺏다고... 대답했다.

     

    그런 영철을 바라보며 정숙은 '아주 큰 결심 하셨네'라고 답하며 환하게 웃었다.  그러고는 나는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한 명 밖에 없었다는 정숙~

     

    영철은 자기도 알고 있었다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화를 하면서 정숙은 자가기 원픽임을 알고 그럼에도 영철이가 단 한 번도 자기에게 표현하지 않은 게 궁금하다.  궁금해하는 정숙에게 영철은 아픔이 있다 보니까 그랬던 것 같다고 표현해 주었다. 

     

    이혼의 상처를 또 격고 싶지 않은 마음에 신중할 수밖에 없었던 영철의 마음도 이해가 되는 것 같다.  정숙도 같은 마음이지 않았을까!!

     

     

    정숙의 인터뷰~

     

     

    정숙의 인터뷰
    영철과 대화 후 정숙의 인터뷰 (37세 / 에너지 공기업 근무)

     

    "저는 직진을 하고 있잖아요.  직진을 하고 있는 제가 상대방의 마음을 모르겠어요.  이 사람도 변하겠지...?"

     

    "이래서 이상한 나라 같아요.  자꾸 눈물이 나요..."

     

    "이혼을 경험하면서 이렇게 속 편하게 제가 경험했던 일은 아무렇지 않게 다 털어놓고 공감을 받고 그랬던 적이 없어요."

     

    "자기 아픔을 얘기하는데 거리낌이 없어요.  그리고 편안해요.  그 누구 하나 (함부로) 판단하지도 않아요."

     

    "그래서 너무 좋은 곳...  신기하고 편안하고 즐거웠어요."

     

    "그게... 너무 소중해요."

     

     

    정숙의 인터뷰를 들으면서 너무 마음이 따뜻해진다.  사소한 것에 감사하고 소중하게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갖는다는 게 쉬운 일이던가!!  

     

     

    새벽 4시에 일어난 광수~

     

    광수
    고개를 파묻고 흐느끼기 시작하는 광수 (41세 / 스타트업 회사 운영)

     

    잠시 밀린 업무를 보며 가장 먼저 하루를 시작하는데...  2시간가량 업무를 하는가 싶더니~  잠시 핸드폰으로 무언가를 찾은 뒤 이내 고개를 파묻는 광수...

     

    복잡한 맘을 추스르지 못한 채... 인근의 교회에 다녀온다.

     

    교회에 다녀온 광수는 영숙을 찾아 사과를 했다.  그런 광수에게 영숙은 잘못한 걸 알고 왔냐고 물었다.  광수는 상황 파악을 다하고 온 듯했다.

     

    자기의 어떤 점이 잘못 됐는지 이야기하고 다시 사과하는 광수의 마음이 받아들여졌는지 영숙도 어쨌든 데이트인데...  혼자 두고 와서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며 상철에게 사과해 줘서 고맙다는 말도 건넸다.

     

    이렇게 영숙과 광수는 깔끔한 화해를 하게 되었다.

     

     

    이쯤 되니 어제 영숙에게 K.O 당한 상철이 궁금해진다.  

     

     

    상철을 위로하는 영식
    상철을 위로하는 영식

     

    영식 : 어젠 고생 많으셨어요~

     

    상철 : 어젠 너무 뭐~ 황당해서 뭐라고 해석을 해야 할지 그런 스타일의 성격을...

     

    영식 : 각자 다 독특함이 있는 것 같아요 사람마다 다

     

    상철 : 그 오늘 이제 남자가 선택할 것 같은데 그렇죠?  볼만하겠네!!

     

    영식 : 상철님!  누구 어떻게 할 거예요?

     

    상철 : 저는 인제 뭐 뭘 해야 할지 모르겠는 거예요  한 사람으로 집중하려고 했는데 이렇게 돼버리니까

     

    상철은 모든 게 일시정지인 듯하다.  이런 상철은 어떤 노선을 정할 것인가!!

     

     

    상철이 보는 앞에서 영호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는 영숙?

     

    영숙의 데이트 신청
    영숙은 상철이 보는 앞에서 영철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고

     

    상철이 고민에 빠진 그때 공용 거실로 들어서는 영숙은 영호에게 데이트권을 쓰고~

     

    이를 지켜보고 있는 상철은 어제보다 더 황당한 모습이다!!!  이런 영숙의 행동을 보며 MC들도 너무 놀라는 모습니다.  그러나 여기는 나는 솔로 아닌가!!  언제라도 감정선이 상황 따라 바뀔 수 있는~

     

    한편 영숙의 뜻밖의 슈퍼 데이트권 투척에 정신이 혼미해진 영호... 당황해서 목과 귀까지 새빨개지고 긴장감 마저 감도는데~  상철 앞이라 불편함에 더 그런 듯합니다.

     

    영숙 인터뷰
    영숙 인터뷰 (32세 / 무용 강사)

    "영호 님의 첫인상이 저고 시간도 없었는데 이 슈퍼 데이트권으로 영호 님을 알아가봐야겠다 싶어서 영호 님한테 쓰게 됐어요."

     

    "모든 걸 계산해 보자면 솔직히 영호 님이 더 매력적이고 영호 님과 오랜 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 것 같은 분은 영호 님이에요."

     

    "하지만 데이트라는 걸 상철님이랑 먼저 했고 상철님도 되게 표현을 잘하시고 해서 상철님이 아무래도 계속 신경이 쓰입니다. 사실은..."

     

    "오늘은 영호 님을 알아가면서 상철님 허파를 휘딱 디비는(?) 시간...  상철님의 속을 한번 너도 뒤집어져 봐라~ 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숙은 상철의 "질투유발" 작전을 쓰고~~~

     

     

    허그덕!!  상철은 이런 영숙의 마음을 읽기라도 하듯~

     

     

    깜놀 상철
    영숙의 마음을 읽어내는 상철

     

    질투심을 끌어내려고 하는 것을 눈치채고~   이럴 때일수록 평정심을 유지해야 한다는 상철~  "영 숙 캐 처" 와~ 대단쓰~  그러나 말과 달리 복잡한 심경을 대변하듯 사정없이 비벼지는 머리... 인상은 굳어만 가고...

     

    다시 공용 거실을 찾은 영숙에게 영식은 먼저 산책을 하자고 제안을 한다.  그렇게 둘은 산책을 나가는데...  아무래도 영식이가 좋은 면을 바라보지 못하는 영숙에게 상철이의 따뜻한 맘을 이야기해 주고 싶었던 것 같다.

     

    이런 영식에게 영숙이 전달해 준 현숙의 마음...  현숙은 영호를 선택했다는 영숙의 말은 전달받은 영식은 맘이 복잡하기만 하고 어제 현숙과의 데이트를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멘붕 상태다.

     

     

    아침부터 영호를 사이에 두고 펼쳐졌던 묘한 기싸움

     

    기싸움
    현숙, 영숙이 아침부터 영호를 사이에 두고 펼쳐졌던 묘한 기싸움

     

    영숙 : 영호 님!!  몇 시에 들어와요?

     

    영호 : 저 한시까지 들어온다고!!!

     

    현숙 : 안 들어올 거예요!!!

     

    영호 : 한시요!! 한시!!

     

    영숙이 상철과의 사이가 어그러지면서 영호에게 관심을 갖게 되고, 데이트권 마처 영호에게 쓰게 되자 그걸 티 나게 싫어하는 현숙은 영숙이 영호와 대화하려는 것 마저 차단하려 하는데...  현숙이 너무 경계모드다.

     

    여기는 솔로나라인데 맘껏 감정선을 드러낼 수 있는 프로인데 너무 차단하는 모습이 좀 좋아 보이지는 않는다.

     

     

    ※ 이들의 데이트는 어떻게 이루어질 것인지 3부를 확인해 보세요.

     

     

    나는솔로 돌싱특집 113회 3부~ 슈퍼 데이트를 앞두고 완전히 꼬여버린 감정들!!!!

    말 한마디로 사랑 잃는 것쯤이야... 말 때문에 전쟁이 일어나면 우리 모두 죽어요... 특별히 나는 솔로 돌싱특집은 서로 잘못 전달한 말로 인한 오해들이 감정선까지 휘두르는 가운데... 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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