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나솔) 돌싱특집 113회 영숙, 옥순, 정숙의 오해가 풀리고 돌싱들의 전달되는 말로 인한 오해는 계속되는데~~ 1부

드디어 그리도 기다리던 나는 솔로 돌싱 특집 113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영숙, 옥순, 정숙의 오해로 일어난 상황들이 어떻게 해결이 될지가 궁금하네요.

 

오해의 바다에 좌초된 솔로나라 16번지 3일 차 밤

 

저번주 대혼돈의 솔로나라였었죠!!  

 

※ 저번주 나는솔로 돌싱특집 112회가 궁굼하시다면?

나는 솔로 돌싱 특집 16기 영숙 - 디시인사이드

 

 

나는 솔로 돌싱특집 대막의 막이 열렸습니다.

 

저번주 말로 인한 오해로 인해 맘이 안 좋았던 영숙, 옥순, 정숙과 상처의 말을 여러 번 듣는 걸 감당하지 못해 광수에게 화가 났던 영숙... 그 모든 상황들이 어떻게 해결이 될지가 궁금하네요.

 

돌싱 출연진들이 영숙이를 궁굼해하며 대화중이다

 

영철 : 영숙, 영숙이는?

 

상철 : 영숙 씨는... 화가 나 있고 

 

영철 : 혼자 있어요?

 

상철 : 네, 자기로 했어요.

 

영수 : (영숙님) 화가 왜 난 거예요?  (달래주면서) 옆에서 들었을 거 아니야~

 

상철 : 광수 님하고 데이트를 하는데 광수님이 '아, 그래요 죄송합니다.  제가 영숙님처럼 산전 순전을 겪은 사람도 아니고~' 이렇게 이야기를 했다는 거예요.

 

상철 : 아, 그래가지고, 영숙님이 '그런 식으로 말하지 마라 나의 상처를~' 그렇게 이야기를 했데요.

 

상철 : 광수님이 '아~ 나중에 또 죄송합니다. 그렇게 파란만장한 삶을 안 살아가지고 했다는데!!

 

영철 : 비꼰 거야?  뭐야?

 

상철 : 비꼬지 않았고, 비꼴 사람이 아니잖아요.  광수님이... 근데 그걸 가지고 화가 나가지고 택시 타고 왔데요.  그냥~

 

상철 : 아까 옥수님한테 오해했잖아요!  오해한 것도 오해했다고 그냥 (옥수님한테) 사과하면 될 텐데~

 

상철 : 그것도 또 사과시켰다고 또 화가 난 거야~

 

 

 

영숙이 화난 이유를 비로소 자세히 알게 된 솔로녀들

 

순자 : 아!  나는 안 했어 진짜!  

 

정숙 : (영숙이가) 그렇게 들었데~ 그러니까 나도 이제부터 머리가 아파 헷갈려~

 

순자 : (억울) 나는 진짜 내가 먼저 누구 이름 말 안 했다니까~

 

영철 : 지금 혼자 내버려 둬도 되는 상황인 건 맞아요?

 

정숙 : 내가 보고 올게요~

 

옥순 : 나도 같이 갈까?

 

정숙 : 아니야 내가 갔다 올게~

 

영숙을 찾아가는 옥순, 정숙

 

정숙 : 나는 오늘 머리가 너무 아파~

 

옥순 : 아~ 나도 갑자기 이빨이 확 아파~

 

정숙 : 아니!  이렇게 민감해야 될 문제야?

 

옥순 : 그러니까!!

 

 

어쨌든 영숙을 보러 여자 숙소를 찾아온 정숙과 옥순

 

정숙과 영숙이 오해를 풀기 위한 대화중이다

 

정숙 : 아!  영숙이 씻어?  

 

영숙 : 다 씻었어요~

 

정숙 : 다 씻었어!  아~ 얼굴에 로션 바르는 거야!  근데, 내가 '(영숙이가) 택시 타고 먼저 들왔대'  (아까) 거기까지 딱 얘기했어~ 그게 끝이야.  내가 얘기한 건 그게 끝이야

 

영숙 : 순자가 내한테 '언니~ 오늘 무슨 안 좋은 일 있었다면서요!  들었어요~  어떻게 알아요?

 

영숙 : (기억 오류) '옥수님이 얘기하더라고요' 이러는 거야

 

정숙 : 그거는 순자랑 너랑 말이 달라서 뭐라고 말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  내가 직접 들은 게 아니잖아...

 

영숙 : 솔직히 옥순 언니는 기분 나쁘지... 내가 '옥순님이?! 이러니까...  

 

 

 

때마침 옥순이 등장하고~

 

영숙은 때마침 등장항 옥순에게 사과를 하고

 

영숙 : 그래서 그래요~

 

옥순 : 난 '옥순님이~' 그 말이~

 

영숙 : 충분히 오해할 만 해!  충분히~  잘못했어요!

 

옥순 :  나는 왜 서운했냐면, 우리가 케이크 들고서 '영숙이 챙겨야 되는데'  이랬더니... 미리 와 있다는 거야~  나는 그런 거 챙겨까지 말했는데~

 

영숙 : '옥순님이?!'

 

옥순 : 나를 의심했다고...?

 

영숙 : 언니라고 들어서 그렇게 된 거야!!  '옥순님이?!' 그래서 내가 잘못했어요

 

영숙 : 내가 정숙언니한테도 미안해

 

정숙 : 애당초 네가 혼자 들어왔든 뭘 했든 말을 꺼냈으면 안 됐던 거야

 

영숙 : 그래 나도 내 탓이다...

 

옥순 : 아휴~ 됐어  이제 끝~~~ 끝!!!

 

정숙 : 오늘은 자자!!

 

 

이렇게 영숙, 옥순, 정숙 오해로 인해 안 좋았던 감정들이 풀리고 화해의 밤이 되었네요!!  너무 다행입니다. 해피엔딩의 밤이 되어서~~~

 

 

※ 영숙이 광수와의 문제는 어떻게 풀어질까요?!  아래 2부를 환인하세요~

나는솔로 돌싱특집 113회 2부~ 그렇게 영숙의 마음이 잠잠해 질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