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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한마디로 사랑 잃는 것쯤이야... 말 때문에 전쟁이 일어나면 우리 모두 죽어요... 특별히 나는 솔로 돌싱특집은 서로 잘못 전달한 말로 인한 오해들이 감정선까지 휘두르는 가운데...
이 모습을 본 MC 데프콘이 이번 돌싱특집을 보면서 사회에 어떤 오해와 갈등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정말 그 모습들을 정갈하게 보여주고 있다는 느낌이 들 정도라고 말한다.
말이 와전되고 하면서 남의 말 듣는 게 그리 좋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슈퍼 데이트를 앞두고 완전히 꼬여버린 감정들 어떡하면 좋을지 그들의 이야기가 궁금하네요.
※ 나는 솔로 돌싱글즈 113회 1부 이야기 궁금하시다면!!
※ 나는 솔로 돌싱글즈 113회 2부 이야기 궁금하시다면!!
그로톡 바라던 영자와 영수의 데이트~
나이 차이를 물어보는 영자에게 영수는 밑으로 나이 차이 나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적어도 국민학교(지금은 초등학교지요!!) 입학한 나이여야 하지 않을까!!라고 대답을 하는데...
95년도 입학까지를 강조하고, 그러니까! 88년생(옥순)까지를 말하는 것 같다. 그렇게 따지자면 영자는 92년생으로 탈락!! 데이트 나가는 차를 타자마자 영수는 영자에게 아예 마음을 닫아 버린 것일까!!
좋지만은 않은 기분으로 영자오 영수는 출발하고~
영자와 영수의 데이트에서마저 나오는 이름 "옥순" 아주 위대한 이름입니다. 제발 다른 분들의 이야기는 이제 금지했으면 좋겠다. 둘의 대화를 하기에도 바쁜 시간에 말이죠....!!
영수가 아예 마음을 닫았던 탓일까!! 둘의 대화는 순탄치만은 않은데~ 영수는 마음에 두고 있는 분(옥순)이 계셔서일까 철저하게 영자의 마음을 밀어내 버린다.
뜻밖의 데이트를 떠나는 광수와 정숙~
전날 영숙과 데이트 후 옥순의 마음을 오해한 광수는 정숙에게 뜻밖의 데이트권을 쓰기 되고, 지금 이 상황이 뜻밖인 정숙은 의아한 마음으로 데이트를 나가게 된다.
차에 올라 서로 대화 중에 광수가 어제 자기는 리셋이 됐다는 말에 정숙이 따로 데이트인데 광수가 그렇게 생각하기까지 과정을 한 번 더 알려줄 성의는 없냐고 묻는다.
그런 정숙에서 광수는 스토리를 다 이야기하게 되고... 그러다 실제와는 다른 왜곡된 말을 전달하기도 하고... 그 말은 들은 정숙... 역시 맏언니스럽게 정리를 해준다.
"광수님이 말한 내용을 들었을 때 무슨 생각이 드냐면 의견을 교류하는 과정에서 말이 와전되고, 전달이 잘못되고 뉘앙스가 다르게 표현되어 광수님이 옥순님에게 실망한 포인트가 만약에 오해라면?" 어쩔 거냐고!!
남자가 못 알아듣는 여자어!! 광수가 옥순에게 들은 '내 마음은 오늘까지다~ 내 마음은 변할 수 있다'라는 말에 정숙은 웃으며 그 말은 여자어다라고 말해준다. 정숙이라도 그렇게 대답했을 거다.
정숙의 명언 "우리 다 같이 사랑에 대한 아픔이 있잖아요! 우리는 사랑의 아픔을 가진 사람들이잖아요~ 사랑이라는 거에 배신을 당했던 사람이기 때문에 신뢰가 없지~ 솔로나라에서만큼은 어린이가 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광수에게 다른 생각을 하지 못하게 아직까지는 영철님만 알아가고 싶다고 자기 마음도 확실하게 표현해 주었다. 이런 걸 보면서도 참 언어라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포인트다.
데이트권을 다른 사람에게 쓰는 광수를 본 옥순의 마음은?
역시나 옥순도 오해를 하고 있고 점점 잘못 전달된 말로 인해 감정선이 엉망이 되어 가고 있다. 밤 인터뷰도 오늘 새벽 인터뷰까지 옥순은 광수님이다고 말했는데...
영철은 옥수님은 영수님인 줄 알았다는 말에 이제야 비로소 다른 사람을 통해 전달되는 말이 아니 옥순 본인의 입에서 본인의 생각을 말해주었다.
옥순은 영수가 아니라고, 영수님은 그냥 오빠, 동생으로 지내고 싶지 남자로서는 아니고 남자로서는 한 번 더 광수님이랑 자금까지는 마음은 변함없고 다시 또 데이트가 주어진다면 나는 광수님이랑 하고 싶다. 이러고 끝났는데~
옥순은 영수님이랑 데이트하고 나서 광수를 본일이 없기에 이슈가 있을 일이 없었다. 이슈를 만들어낸 건 주위에서 전해 들은 잘못된 말로 인해 광수 혼자 말하고 행동해서 벌어진 상황이다.
그렇기에 옥순은 당연히 오늘 아침에 슈퍼데이트권은 나라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정숙님인 걸 보고 옥순도 광수에게 마음을 접은 것.... 옥순은 이제 마지막까지 광수님은 아니다고 말했다.
그 말을 들은 돌싱들이 오해일 수도 있으니 딱 끊지 말고 이야기는 나눠보고 결정하라고 한다. 그 말에 옥순은 굳이 데이트 갔다 왔는데 또 얘기하고 싶지는 않다고...
특히 영자님 남의 말 그만 전했으면 좋겠다. 또 영철을 데리고 나가서 영자는 사살이 아닌 옥순이의 말을 전하게 되고....
MC 데프콘의 말처럼 더 큰 대참사를 막기 위해서 정말 빠른 교통정리가 필요한 시점이다.
한편 슈퍼 데이트에 나선 현숙과 영호~
영호는 현숙의 엉뚱한 매력에 아주 귀여워 죽으려고 한다. 지금 유독 현숙은 영호 앞에서 매력이 뿜뿜 한다. 매력 뿜뿜하다하다 식당 도착하자마자 영호 앞에서 거울을 보고 치아를 확인하는데...
이런 현숙을 봐도 영호는 귀엽기만 한지 그저 지그시 바라보기만 하는데~ 종잡을 수 없는 현숙의 매력에 영호는 어질어질하다.
영식 : 더 할 얘기 없어요? 궁금하거나 하고 싶은 말이나
영숙 : 영호 님이 자녀가 없어서 좋은데, 영호 님이 자녀가 없어서 싫은 것도 있고 자꾸 비교하게 돼서 진짜 미안해요. 영식님은 책임감 있게 자녀 양육도 진짜 잘하고 계시더라고요.
영숙 : 그거보고 되게 매력적으로 느꼈어요. 왜냐하면 아이 아빠가 없는 부재잖아요. 되게 책임감 있어서 되게 좋게 생각은 하지만, 저는 아이를 더 낳고 싶은데...
영숙 : 우리 딸도 사춘기 영식님의 자녀들도 사춘지인데 이런 거를 생각을 하니까 아이가 있어서 좋은데 아이가 있어서 안 좋은 거예요.
영숙 : 반면 영호 님은 자녀가 없어서 아이를 낳을 수 있어서 좋은데 양육을 해보지 않으셨으니까 저에 아이를 보는 거에 대해서는 미숙하다고 표현해도 되나>
영호 : 그렇죠!!
영숙 : 안 해보셨으니까 그거게 대해서는 안 좋았아요 사실... 이게 되게 아이러니한 거예요.
영호 : 아 이렇게 조합이 안 되잖아요... 현숙님이 되게 좋은데 아이가 만약에 없으셨다면 그냥 무조건 얘기했을 거예요. 모조건 직진했을 거예요.
영호 : 제가 모르는 부분이 너무 많잖아요!! 막말로 사춘기 오고 이럴 시기에 공부도 해야 하고... 뭔가 또 아이가 올바르게 가야 할 시점이잖아요. 중요한 시점...
용호 : 근데 거기에 내가 무슨 영향을 미쳐 마이너스가 될 수도 있으니... 말을 뱉는 순간 그러를 (책임을 져야) 하는데 하고 나서 그게 갑자기 부딪혀서 '생각한 거보다 더 큰 (문제가) 다가왔을 때 내가 감당을 할 수 있느냐?'
영숙과 영호는 현실적인 대화를 하고 있다.
영숙 : 그러면 지금 최종선택을 해야 한다면? 저를 선택을 할 것인지? 아니면 포기를 할 것인지? 아니면 다른 사람을 선택할 것인지?를 조금 정했어요?
영호 : 이제 그거를 고민해야 할 것 같아요. 남은 기간 동안...
영호가 대답하는 말이 정말 현실적인 대답이지 않을까!! 딱 부러지게 대답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기에...
첫인사의 그들이 다시 만났다 영호 영숙의 슈퍼 데이트~
영호는 슈퍼 데이트권을 자기에게 쓰는 현숙이 궁금하다. 첫날 영호랑 눈 마주친 그 순간에 웃긴 했는데 그땐 몰랐는데 가까이서 뵈니까 괜찮다는 영숙..... 멀리 서는 좀.. 별로였다면서~ 참 솔직하시다... 하하하...
그런 솔직함이 좋다는 영호... 영호의 성격도 진짜 좋으신 듯~ 자기표현은 기분 나쁘지 않게 다 표현하시면서도 상대방의 말을 잘 수용해 주는 그런 사람인 것 같다.
영숙이랑 데이트를 하면서 영호는 차가운 줄만 알았던 영숙이 웃기도 잘하고 말도 재밌게 하는 모습을 보면서 영호는 영숙의 또 다른 매력을 보게 되고...
그로 인해 영숙님을 알아가는데 좋은 시간이었지만 아무래도 영호는 현숙이가 원픽인 것 같다.
아차!!! 숙소에 남아 있는 귀염둥이 답답이 상철님은?
상철이도 나가봐야지~ 하는 말에 나갈 사람?? 이라며 손드는 상철... 역시 귀여우시다. 그 말에 지원하는 옥순~ 상철과 옥순은 공교롭게도 간밤의 일로 갈피를 잃었고 그 둘이 번개 산책 데이트를 나가게 되는데...
상철 : 그 뭐야!! (슈퍼 데이트권) 게임하실 때요! 여성분들 다 난감해했거든요. 춤출 때... 근데 옥순님은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하더라고요! 긴장 안 됐어요??
상철 : 저도 그렇게 하려고 노력하거든요!! 옥순님 같은 성격이 되려고~ 저는 그걸 노력하는 스타일인데 그렇지 않고 자기 평정심을 잃지 않는 것~
상철 : 주위에 타인들이나 시선으로부터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스타일이시더라고요. (옥순의 대범한 성격이 유독 눈에 들어왔었던 상철)
상철 : 자기 소개할 때도 면사포 쓰고 하셨잖아요!! 긴장 하나도 안 하는 것 같더라고~
옥순 : 아~ 진짜요??
상철 : 얼굴 자체가 그냥 웃는 형이고 처음 왔을 때 앞에 앉았을 때도 다른 여성분들은 긴장한 기색이 조금씩 있는데 옥순님은 그냥 웃고 있는 거예요.
옥순 : 사실 (상철님과) 조금 대화를 해보고 싶었는데... 영숙님이랑 너무 딱 처음부터 확고하고 또 두 번째도 그렇고 (상철님이) 너무 확고하셔서 아~ 좀 스타일이 딱 영숙님을 찍으셨구나!! 하고 그냥 얘기를 안 한 거였어요.
영철 : 근데 성격은 제가 옥수님 같은 성격이 완전히 제 스타일이거든요~ 왜냐하면 영숙님이 그 뭐야~ 광수님이 얘기한 거 때문에 속상해했잖아요!!
영철 : 옥수님 같은 성격이면 그러 아무 상관도 안 할 거 아니에요!! 뭐 그리 하든 말든~
옥순 : 그거 하나하나에 확!! 이러진 않지~
영철 : 처음에도 한 분 한 분 다 알아보고 싶다고 했는데 그 기회가 뭐 없었고 옥수님이 최초로 따로 나와서 대화한 분이라서~
옥순 : 아~ 진짜요?
설렘 터지는 옥순 상철의 산책 데이트가 끝나고~ 이게 웬 운명의 장난인가요!! 돌아오는 길에 상철은 영호랑 대화하는 영숙을 보게 되는데~ 영숙을 피해 거의 도망치다시피 사라져 버리는 상철의 옆모습... 왜 이렇게 웃기신 지~~
데이트 다녀와 숙소에서 좀 더 이야기를 나누는 영숙과 영호, 상철도 풀어주지 못한 영숙의 마음을 영호가 공감해 줌으로써 풀어주게 되는데~
남자의 숙소에서 또다시 시작되는 말!! 말!! 말!!
옥순과 데이트를 마치고 온 상철님은 옥순님 성격이 너무 좋다고 자랑하기에 한창인데...(영숙이랑 너무 반대인 여자인지라~)
때마침 정숙과의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온 광수~ 여기에서 또 와전된 옥순의 이야기가 나온다.
영철이 숙소에 들어온 광수의 물음에 어제처럼 옥순이 생각지도 않은 이야기를 또 하자~ 영식은 아까 들은 옥순이의 생각을 정확하게 전달해 주며 다른 사람 말 이제 신경 쓰지 말고 옥순이랑 직접 대화해 보라고 권한다.
타인의 말이 뭐가 그리 중요한가!! 옥순의 진짜 마음과 본인 광수의 마음이 중요한 거지!! 이제 좀 엉켰던 매듭들이 풀어질 수 있을까!!
제발 좀 당사자들과 대화를 해보기를 바랄 뿐이다.
역시나 여자 숙소에서도 또 나오는 옥순!!
영자 : 그리고 영수님은 옥순님이랑 서로 잘되고 있는 것 같더라고~
순자 : 영수님은 옥순님이랑 잘 되고 싶대?
영자 : (고개를 흔들며) 옥순님이 영수님이래(?) (이게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린지 몰겠다. 언제 옥순이가 영수랬던가!!)
이 대화를 듣던 MC들이 터졌다.... 하하... 나도 터진다...
현숙 : (옥수님은) 광수님이 아니고?
영자 : 난 몰랐었거든!! 난 옥순님이 영수님이랑 어제 데이트하면서 영수님한테 표현을 한 것 같았어~
순자 : 근데 뭐 좋아하든 말든 나는 신경 안 쓰기로 했어
때마침 상철님과 대화 후 여자 숙소에 나타난 옥순이의 입에서 직접 나오는 말을 듣게 된다.
순자 : 언니는 영수 더 알아볼 생각 없어?
옥순 : 없어~
영자 : 아예? 없어?
옥순 : 아까서부터 순자랑 거기 사람들이랑 다 있을 때 모든 사람들 한데 나는 어제 새벽까지만 해도 나한테 선택권이 주워진다면 '광수님과 데이트 한 번 더 해보고 싶다'라고 2~3시에 인터뷰하고 들어왔어~
옥순 : 근데 슈퍼 데이트권을 정숙 언니한테 썼어!! 근데 내가 생각하기로는 그렇게 귀한 거를 (먼저) 나랑 데이트를 하고 정숙 언니랑은 언제든지 잠깐 불러내서 대화하고 알아볼 수 있는 건데~
옥순 : 이 특별함을 썼다? 그럼 난 여기서 완전 끝.
옥순 : 뭐라는 줄 알아? 남자들 사이에서 '난 어젯밤 리셋됐다' 그랬대~
영숙 : (끔뻑끔뻑) 언니 앞에서 그랬어?
옥순 : 아니~
영자 : 어제 데이트했던 분은 영숙님이잖아요. 그럼 영숙님이 뭐 해줄 말이 있어요..? 그냥 끝이야? 없어? (솔직히 이 말을 영자님이 하면 안 되는 말이지 않나!! 자기도 똑같이 행동해 놓고~!!)
영숙 : 뭐? 무슨 말해 줄까...?
순자 : 뭔가 눈빛이~
영자 : (광수님의) 생각에 대한 뭐 그런 거!! 아~ 대화 안 했어요? 그런 거?
영숙의 머리가 복잡해지는 이때 광수와의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온 정숙...
다시 본론으로 광수와의 랜덤 데이트 때의 일을 말하기 시작한 영숙
영숙 : 근데 옥순님 영수님이랑 데이트하고 왔는데 서로는 서로를 궁금해했을 수도 있어서 둘이 근데 너무 잘 어울리고 비주얼도 광수님이 몰라서 그렇게 얘기했을 수도 있지만~
한편 광수에게서 모든 전말을 듣고 온 정숙!!
영숙 : 사람 마음이 또 제가 봤을 땐 좀 경각심을 가지고~
옥순 : 아~ 그거를 영숙이가 얘기했구나!! '경각심'을 가지라고!
영숙 : 옥순님을 좀 더 적극적으로 데이트해 보고 알아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제 생각엔~
옥순 : 근데 내가 거기서 (광수님) 머리를 띵하게 했네~ 지금까지는 변함없지만 앞으로는 모르죠!! 내가 이랬어~
정숙 : (절레절레) 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을 거야~ 왜냐면 지금 일어나는 모든 일이 무슨 일로 생긴 거냐면 말이 와전됐어. 그냥 본인이 본인한테 들어. 그게 제일 정확해~
정숙 : 들어보면 이 상황이 뭔지 정확하게 이해하게 될 거야~
영숙 : (본인제외) 광수님, 옥순언니, 영자님, 이렇게 대화할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광수님이랑 데이트했던 분이 두 분이시잖아요!!
정숙 : 너도 있잖아!! (영 숙 캐 처)
영숙 : 나는 랜덤이었잖아!!
옥순을 따로 불러 모든 사건의 전말을 전하고~
빠져나가려는 영숙으로 인해 정숙은 옥순에게 모든 사건의 전말을 전하는데...
정숙 : "영숙님이랑 광수님 말 자체가 달라"
옥순 : 왜 굳이 그랬지? 영숙님이?
풀리지 않는 의문 속 어김없어 찾아온 선택의 시간!! 오늘의 선택은 남자들이 하게 되는데!!
영철은 정숙을 그냥 지나쳐 버리고~~ 사랑의 배신을 맛본 자!! 방심은 금물!!
그리고 그날 밤 드디어 대면하는 옥순과 광수
광수 : 그들이 내게 '옥수님은 영수야' 이랬어요.
옥순 : 근데 여기 봐봐요!! 나는 정확하게 다른 사람들한테도 '나는 광수님이다' 했고 그냥 다른 여자로 확 돌아간 게 되게 가벼워 보여요.
이어서 점차 고조되는 감정 끝에 마주한 삼자대면?
슬슬 긴장감이 감도는 가운데~~
광수 : 영철님이 그런 말을 내게 했으면 책임을 져야 되는데
영철 : 말 잘해야 돼 지금~ 말 잘해!!
광수 : 테이프 깔까?
"일 촉 즉 발"
광수 : 제작진님~ 저희 그~~~~~~~~~~
영철에게 이어 영숙에게 확인하는 '경각심'의 의미!!
영숙 : 근데 광수님한테만 경각심 가지라고 한 게 아니고 오늘 아침에 영식님한테도 경각심 가지라 했어요.
다음 주 광수의 진실 게임 솔로들의 포커페이스가 시작된다.
정말 MC들의 말처럼 숨이 턱턱 막히고 답답하다. 걸러 들을 건 걸러 듣고 자신만의 기준을 세우는 게 중요한 것 같네요.
숨 막히는 나는 솔로 돌싱특집 어떤 대화가 이어질지 남자들은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다음 주를 기대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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