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10. 6.

    by. 설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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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솔로 16기 옥순 인스타(실시간 특종)

     

    나는 솔로 16기 옥순은 10일 자신의 sns에 입장문을 올렸는데요!!

     

    방송이 끝난 후부터 16기 영숙이 자신의 "라이브 방송에서 옥순의 안 좋은 이야기를 계속 했다"

     

    라이브 방송을 통해서 사람들에게 자기 자신에 대한 이야기만 하면 되는데 왜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옥순은 영숙을 명예훼속 혐의로 고소하겠다고 글을 올렸습니다.

     

    지금 많은 댓글이 이어지고 있으며 자세한 입장문은 16기 옥순 인스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드디어 나는 솔로 돌싱특집 16기 최종선택의 날인네요~  나는 솔로 16기 돌싱특집 117회 최종회 상철, 영숙의 최종선택은??

     

    최종 선택
    16기 최종 선택의 날

     

    이번 16기 기수는 다른 기수와는 다르게 개개인의 캐릭터가 확실한 몇몇 분이 계셨죠!!

     

    특히 상철, 영숙은 마지막까지 웃음을 크게 준 출연자 중에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 상철과 영숙을 이제 못본다니 정말 큰 아쉬움으로 남네요.

     

    오늘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16기 최종 선택의 날!!

     

    유달리 상철, 영숙의 최종선택이 궁금해집니다.

     

    정말 상철에게만큼은 까칠했던 영숙의 깊은 마음을 알고 난 후부터는 영숙이 하는 모든 행동과 말이 안 좋게 느껴지지 않았던 것 같아요.

     

    하지만 일편단심인 영숙과는 달리 상철이 조금은 아쉽게도 두 여자(영숙, 영자) 사이에서 고민하는 모습과...

     

    자기 선택이 아닌 영숙, 영자 중 자기를 선택해 주는 분에게 최종선택을 하려고 계속 묻고 다니는 모습이 좀 안타까웠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시간은 지나 기다리고 기다리던 최종 선택의 날이 찾아왔네요~

     

    최종선택을 앞둔 솔로 나라 혼돈의 마지막 밤!!

     

     

    영식은 현숙을 불러내는데!!

     

     

    영식 현숙
    아직 마음을 정하지 못한 현숙

     

    영식은 현숙에게 마지막 선택을 어떻게 할 건지에 대해 시그널을 달라고 말을 했었는데 그거에 대해 답변을 주지 않아 현숙의 마음이 궁금한 영식이다.

     

    하지만 아직도 현숙은 영식과 영호 사이에서 갈등하느라 복잡하기만 하기에 아직 어떤 답변도 줄 수가 없는듯하다.

     

    현숙이 솔로였다면 영호를 선택했을 텐데 지금 자녀를 둔 엄마인 현재로서는 안정적이 영식이 답이기 때문이다.

     

    그래도 영식의 마음을 잘 알기에 현숙은 미리 시그널을 주겠다고 약속한다.

     

    영식과 대화를 끝낸 후 현숙은 영호와도 대화를 나누는데...

     

    현숙 영호
    영식도 현숙의 자녀 문제로 마음을 정하지 못하고

     

    영식도 제일 걸리는 게 자녀 문제인듯하다.

     

    본인이 자녀를 키워본 적도 없는데 갑자기 중학교 딸을 만나게 되면 자신이 잘할 수 있을까가 너무 고민이 되기 때문이다.

     

    5박 6일이라는 솔로나라의 짧은 시간 속에서 양육해 본 적 없는 중학교 자녀까지 감당해야 할 선택을 어떻게 쉽게 선택할 수 있겠는가!!

     

    그런 현실이 두렵고 30년을 혼자 살아오다가 갑자기 생긴 자녀를 잘 키울 수 있는 자신감이 100%로는 없는 영호다.

     

    그렇기에 영호도 현숙에게 아직 확신을 줄 수가 없다.

     

     

    때마침 인터뷰하고 오는 영숙을 만난 상철!!

     

     

    영숙상철
    때마침 인터부하고 오는 영숙을 만남 상철

     

    상철은 영숙을 찾아 헤매다 때마침 인터뷰하고 오는 영숙을 만났다.

     

    영숙은 피곤한지 바로 침대에 누워 버리는데 그런 영숙의 옆에 냅다 누워버리는 상철!!

     

    냅다 누워서 영숙에게 내일 어떻게 할 거냐고 또 묻기 시작하는 상철... 또 시작된 무한 반복의 결론의 궁금증...

     

    옆에 누워 있는 상철이 계속 귀찮게 해도 그게 싫지 않은 영숙은 짜증스럽게 대답하면서도 다 받아준다.

     

    그런 영숙에게 꼬물꼬물 장난치는 상철~

     

    영숙상철
    영숙 옆에서 꼬물거리는 상철

     

    꼬물거리며 상철은 영숙에게 자기 좀 쳐다보란다.  퉁명스럽게 대답하면서도 상철이 해달라는 대로 다 응해주는 영숙~

     

    상철의 말에 잘 응해주는 영숙

     

    이런 것만 봐도 영숙이 상철을 향한 마음을 알 수 있는데 상철은 정확하게 확인하고 싶은 모양이다.

     

    여전히 답정너인 상철 때문에 영숙은 슬슬 뚜껑이 열리는 반면 그렇게 열받게 해 놓고 상철은 웃고 있다.

     

    상대방이 징글징글하게 자기가 원하는 대답을 들을 때까지 거기에 대해서 질문을 하는 상철... 이건 좀 고쳐야 되지 않을까!!

     

    어찌 됐건 내일이 최종선택 하는 날이기도 하고...

     

    촬영 후 상철은 미국으로 돌아가야 하기 때문에 데려갈 여자를 찾고 있는 건 알겠는데 여자의 현재상황도 좀 생각해 보고 배려하는 마음을 조금만 갖는다면 더 좋지 않을까! 란 생각이 든다.

     

    상철은 영숙의 마음을 너무 모르는 것 같아서 안타깝다.  마자막 밤인 오늘까지 상철에게 참 많이도 표현했었는데...

     

     

    영숙이 운다!!

     

     

    영숙이 인터뷰하면서 운다

     

    상철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양보 없는 원칙을 내밀었었다.  무조건 상철을 따라 미국에 가야 한다.  미국에 가서 살림을 해야 한다.  이 원칙이 상대방에게는 얼마나 부담이 크겠는가!!

     

    그래서 내린 영숙의 결정은 자기 마음도 보호하고 상철의 마음도 보호해 주고 싶은 마음이 크다.  

     

    차라리 상철이 서로의 마음을 먼저 생각하고 현재 자기들의 현실을 어떻게 해결해 나가는 게 좋을지를 조금씩 의논하며 현숙에게 강요하기보단 같이 맞춰가려고 했었다면...

     

    현숙은 상철을 미국으로 갈 사람... 촬영 끝난 후 떠날 사람...으로만 생각하지는 않았을 텐데...

     

     

    어디선가 들리는 또 다른 훌쩍임!!

     

    아침부터 눈물이 터진 현숙

     

    현숙은 눈물을 보이고 만다.

     

    설렘을 느끼는 여자의 마음을 선택할 것인가!!  아님 안정적인 결혼 생활을 위한 엄마의 마음을 선택할 것인가!!

     

    현숙도 안타까운 현실이 아닐 수 없다.

     

    그래도 결정을 해야 하기에 현숙은 영식과 영호에게 줄 편지를 써 내려가는데...

     

    편지를 쓰면서 어떤 마음을 선택해야 할지 결정을 내리고 영호와 영식에게 편지를 전한다.

     

     

    아침부터 고뇌에 빠진 영숙!!

     

    아침부터 고민이 많은 영숙

     

    영숙은 지금 무슨 고민을 하고 있을까!!

     

    이렇게 아침을 맞이한 솔로나라 돌싱글즈 출연자들에게 자신의 마음을 최종 점검하는 시간이 주어졌다.

     

     

    최종 점검을 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 출연자들!!

     

     

    최종 점검을 위해 한자리에 모인 출연자들

     

    흐르는 강물 건너 서로의 진심을 띄워 보내는 시간!!

     

    어떤 진심이 오고 갈 것인가!!

     

     

    첫 번째 영식은!!


    큰소리로 현숙을 부른다.

     

    "솔로나라 처음 출연 결정할 때 고민 많이 했었는데 첫날 현숙이 보고 나오길 잘했다고 생각했어~  짧은 기간이지만 나에게 좋은 추억 만들어줘서 고맙고 우리 밖에서 더 알아보자~  고마워!!"

     

     

    두 번째 영호는!!

     

    큰소리로 현숙을 부른다.

     

    "5박 6일 동안 너랑 함께 해서 즐거웠어~  모든 것이 행복했고 즐거웠는데 고맙고 미안해~  네가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후회 없는 선택을 하길 바라고 그 선택을 응원할게~  항상 행복했으면 좋겠어~"

     

     

    세 번째 현숙은!!

     

    큰소리로 영호를 부른다.

     

    "설레는 감정을 느끼게 해 줘서 고마워요~  충분히 매력이 많은 사람이라 좋은 사람 만나실 것 같아요~"

     

    다시 한번 큰소리로 영식을 부른다.

     

    "편안함을 줘서 고맙습니다.  앞으로 행복한 미래를 같이 그려나가요~"

     

    그렇게 5박 6일 만에 현숙은 영식을 최종선택하겠다는 마음을 표현했다.

     

     

    네 번째 광수는!!

     

    큰소리로 옥순을 부른다.

     

    "난 네가 신경 쓰여~  아프지 말고 건강해!!  그리고 앞으로 울지 않았으면 좋겠다."

     

     

    다섯 번째 옥순은!!

     

    큰소리로 영수를 부른다.

     

    "오빠의 몸처럼 처음부터 묵묵히 있어줘서 고마워~"

     

    그리고 광수를 부른다.

     

    "좀 전에 처음으로 눈물이 났는데 감사합니다."

     

     

    여섯 번째 상철은!!

     

    큰소리로 영숙을 부른다.

     

    "너무 묘한 매력이 있어~  그래서 좋아해~"

     

    다음으로 영자를 부른다.

     

    "달리기 할 때 좀 반했어!!  그래서 좋은 마음이 있어~"

     

     

    일곱 번째 영숙은!!

     

    다짜고짜!!

     

    "야!!  상철이자슥아!! 누가 소설을 뒤에서부터 읽는데~~  느그 나라에서는 그래 하나?  여기 한국이라고 몇 번 말하노!!  확답을 먼저 듣고 직진하는 건 없습니다."

     

    "나한테 자꾸 확답 원했는데 나는 어제 데이트에서 몇 번이고~ 몇 번이고~ 몇 번이고~ 수없이 확답을 말해줬습니다.  그걸 알아듣지 못한 건 상청이 니다!!  이 자슥아!!"

     

    "상철 덕분에 많이 웃었고 상철과 있으면 항상 즐거웠던 것 같아~  상철 기준에 원하는 대답 정확하게 못해줘서 미안하고 나 그냥 귀엽게 봐주고 예쁘게 봐줘서 고마워요~"

     

    이렇게 고백한 영숙이 운다.  마음이 짠하다.

     

     

    최종선택하기 전 영숙은 상철과 마지막 대화는 나누는데!!

     

     

    최종선택전 상철과 영숙의 마지막 대화

     

    최종점검 때 영숙이 한 말이 이해가 안 가는지 상철은 아까 무슨 의미로 받아들여야 하는지 묻는다.

     

    그런 상철에게 영숙은 또 차근차근 대답해 준다.

     

    상철이 듣고 싶어 하는 확실한 확답을 못 줘서 미안하다고 한 거라고~

     

    상철은 또 묻는다.  그 뜻은 우리 관계에 있어서 부정적인 거냐고~  허미~  징하다.  상철쓰~~~

     

    영숙은 그런 상철에게 또 그놈의 '확답' 좀 그만하라고 한다.

     

    제발 묻지 말고 영숙이가 어떤 마음일까?  한번 이렇게 곰곰이 곱씹으면서 생각해 봤으면 좋겠다고...

     

    아직도 영숙의 마음을 모르는 상철이 내심 마음에 쓰였는지 영숙은 다시 한번 진심을 전하기 시작한다.

     

    영숙을 이기지 못하는 상철

     

    영숙도 지금 머릿속이 복잡하다고...

     

    영숙은 자신만 생각하는 게 아니라 상철의 입장에 대해서도 생각을 해봤다고~

     

    그리고 영숙이 질투를 느꼈던 포인트도 짚어줬다.

     

    상철이 영자가 뛰는 모습에 반했다고 미국에 갈 수 있다는 그런 말에 혹하는 모습에 영숙은 미국만 갈 수 있으면 아무나 선택하겠구나!!라는 생각을 했다고...

     

    그러자 상철이 마음에 드는 사람 선택하면 되는데 이쪽저쪽 간 보고 다니면서 가능성 있는 곳을 찾아다닌 거는 상철이 잘못했다고 인정을 했다.

     

    그렇게 인정하는 상철을 바라보며 미소 짓던 영숙은 상철에게 다시 이야기를 시작한다.

     

    영숙은 상철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고 이 사람이 지금 어떤 입장인지를 이해해 보려고 하는데 상철은 영숙의 입장을 이해해 볼 생각은 한 번도 안 하는 것 같단다.

     

    지금 영숙이 왜 이렇게 확답을 못 하는지...

     

    영숙은 굉장히 직설적이고 명확하고 모 아니면 도 스타일로 칼같이 대답해 주고 다 하는데 왜 최종선택에 대해선 잘 대답을 못 할까...

     

    확답을 줄 수 없는 영숙의 입장은 한 번도 생각 안 해주는 것 같다고...  영숙이 울먹인다.

     

    그렇게 마음을 추스르고 다시 상철에게 묻는다.  자기가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고!!

     

    상철은 영숙이 자기를 선택해 주면 고맙겠다고 대답한다.

     

    영숙이 다시 입을 열었다.

     

    지금까지 계속 상철이었다고 계속 상철이었는데 이 상철을 어떻게 해야 할지가 너무 어렵다고...

     

     

    드디어 상철은 영숙이 밖에 없다고 고백!!

     

     

    드디어 상철은 영숙이뿐이라고

     

    지금은 영숙이 밖에 생각이 안 나고 결국엔 같이 보낸 시간은 영숙이 생각만 남는 것 같단다.

     

    영숙은 지금 이 순간에도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 어렵기만 하다.

     

    어찌됐 건 영숙도 자녀가 있는 엄마이고 한국에서 일궈온 자신의 삶이 있는데 상철만 바라보고 먼 나라 미국땅으로 모든 걸 포기하고 간다는 건 선택할 수 없는 일이기에...

     

    그렇게 긴 대화를 맞추고 상철은 영숙에게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라면을 끓여 준다.

     

    상철이 끓여준 라면!!

     

    왠지 짠한 식사(상철이 끓여준 라면)

     

    이 와중에도 상철에게 라면 잘 끓였다고 칭찬 많이 해준다.

     

    라면 먹다 눈물이 보이며 영숙은 다시 상철에게 자신의 진심을 이야기한다.

     

    영숙은 상철이냐!! 아니냐!!라고~  아무것도 없이 그냥 영숙이 Only 영숙이 하나... 맨몸 영숙이 하나만 있었으면 그냥 상철이한테 갔을 거라고 아무 고민도 없이...

     

    그래서 영숙은 지금 많이 힘들단다.

     

     

    기다리고 기다린 16기 돌싱들의 최종선택의 시간!!

     

     

    최종선택

     

    영철은 정숙을 선택했다.

     

    정숙은 영철을 선택했다.

     

    영수는 최종선택을 하지 않았다.

     

    광수는 최종선택을 하지 않았다.

     

    옥순은 최종선택을 하지 않았다.

     

    순자는 최종선택을 하지 않았다.

     

    영식은 현숙을 선택했다.

     

    현숙은 영식을 선택했다.

     

    영호는 최종선택을 하지 않았다.

     

    상철은 영숙을 선택했다.

     

    영숙은 최종선택을 하지 않았다.

     

    영자는 최종선택을 하지 않았다.

     

    두 커플(영철♥정숙, 영식♥현숙) 이 탄생했다.  솔로나라 16기 돌싱글즈들의 5박 6일 여정이 이렇게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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